사회적가치연구원은 2019년 11월 28일(목) 오전, 한남동 사옥(S-Village) 2층 대회의실에서 두 번째 만남인 “제2회 CSES Colloquium”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Colloquium에서는 ‘사회적 기업, 어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나’, ‘사회적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다’,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진단과 미래'를 주제로 총 12편의 연구/창작 결과물이 발표되었습니다.
CSES Colloquium은 ‘사회문제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발표/토론/시상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학술대회와는 다른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첫째, 저자가 자신의 논문이 아닌 타인의 논문을 발표, 요약, 코멘트하고 이에 대해 저자가 답변하도록 함으로써 더 활발한 상호 토론을 이끌었습니다. 둘째, 전문가 사전평가(50%)와 더불어 현장 동료 평가(50%)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토론자를 선정하여 우수논문상과 Best Discussant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참석자분들의 열기 넘치는 토론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현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방법들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제2회 CSES Colloquium 수상자
<최우수상>
유한나(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 사회적 기업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인식 요인 규명 및 파트너 역량 중요도 분석 : 자원기반관점이론(RBV)을 토대로」
<우수상>
유두호(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유승주(연세대학교 행정학과) 「 사회적 기업의 조직 역할 확대: 역능적 행위자성과 제도적 논리를 중심으로」
<장려상>
황정윤(연세대학교 행정학과)_주혜린(연세대학교 행정학과) 「 사회성과 인센티브의 제도적 신호 효과: 측정과 보상의 차별적 영향을 중심으로」
<Best Discussant>
박준태(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교상(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윤장홍(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부 운영위원)
이병욱(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센터 책임연구원)
이원경(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겸임교수)
[CSES NOW] CSES Learning Community Series 2019 스케치 영상 바로가기
• 정명은 연구팀장이 제2회 CSES Colloquium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유한나(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원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