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간 기업 사회적 가치 1차 연구 보고 및 서명식 진행-

▢ 2020년 7월 30일(목) 사회적가치연구원(이하 CSES) 한남동 사옥(S-Village) 2층 대회의실에서 SK-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간 기업 사회적 가치 연구 완료식을 진행했습니다.

▢ 이번 행사는 SK와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의 연구자들이 협력하여 중국의 국유기업 사회적 가치 지표체계 수립을 위한 1차 연구를 완료하게 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완료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각 국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연구에 참여한 CSES, SK SV위원회, SK China, 중국 국자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중국 국무원 국자위 펑화강 비서장과 SK그룹 SV위원회 이형희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뒤이어 한국측과 중국측의 연구보고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향후 중국 국자위에 설립되는 “SV Lab” 대한 소개와 토론, 마지막으로 연구완료 서명식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이번 연구는 한•중 SV 지표체계를 비교하고, 각 영역별 지표에 대한 차이 연구를 통해 1) CSR중심지표에서 사회성과 중심지표를 개발하고, 2) 정성적 평가에서 정량화 및 화폐화 측정중심으로 3)지표체계분류 및 SK DBL지표 접목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향후 연구에서는 사회적 가치 회계 기준 구축, 업계별 평가지표체계 구축, 전형 사례에 대한 측정 등의 연구 협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1) 한•중 기업간 사회적 가치 개념과 측정 방법 교류 확대, 2) 실질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도모, 3) 글로벌 표준을 선도할 것을 기대합니다.

[CSES NOW｜SKETCH] SK-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간 기업 사회적 가치 연구 완료식 바로가기

• 나석권 원장(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오준환 실장(V-Lab)이 한국측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이형희 위원장(SK SV위원회, 오른쪽)과 펑화강 비서장(국자위, 왼쪽)이 연구 완료의견서에 서명식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