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연구원은 2020년 2월 3일(월), 한남동 사옥(S-Village) 2층 대회의실에서 “무형자산 및 사회적가치 회계기준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연구는 정도진 교수(중앙대), 박성환 교수(한밭대), 김종현 교수(한양대), 강평경 교수(서강대), 정아름 수석연구원(CSES)이 참여하여 기존 재무보고의 개념체계를 확장하여 “이해관계자 중심의 통합재무보고”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해관계자 중심의 통합재무보고: 사회적 가치를 따로 분리 보고하지 않고, 이해관계자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가치를 통합하여 보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제적가치 재무보고의 개념체계를 확장∙수정하여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사회성과무형자산으로 보고하는 통합재무보고
주요 참석자로는 해당 연구진과 더불어 사회적가치연구원, SV위원회, SK관계사 등이 참석하여 연구내용 발표 뿐 아니라 해당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정아름 수석연구원이 본 연구의 배경 및 특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였으며, 박성환 교수는 사회적 가치의 의의 및 정의를 발표하였습니다. 정도진 교수는 재무보고 개념체계를 확장 및 수정하여 사회성과 재무보고개념체계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성과무형자산의 개념과 측정기준, 활동별 측정방법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김종현 교수와 강평경 교수는 환경과 사회측면에서 SK에 사례 적용부분을 소개하였습니다. 정도진 교수는 통합재무보고의 유용성 및 한계점을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정아름 수석연구원이 이후 본 연구의 발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SK SUPEX 추구협의회 SV위원회 이형희 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 온 길이 정말 외로운 길이며 학회에서도 쉽지 않다고 말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시대의 흐름속에서 이러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오늘 발표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오준환 실장(V-Lab)이 보고회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 정아름 수석연구원(측정팀)이 향후 연구 발전계획에 발표하고 있다.
• 정도진 교수(중앙대)가 연구 목적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