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NTENTS ROOM

CONTENTS ROOM

  • 제목
    [YTN 가판대] 외식창업, 그냥 말고 연습하세요! ‘위대한 상사’
  • 등록일
    2021.09.30
  • 조회수
    68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아직은 작은 기업이라서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기업의 숨은 가치를 알려 드리는 시간! ‘가치를 판매하는’소중한 기업을 소개하는 가판대 시간입니다. 아마 코로나19의 최대 직격탄을 맞은 분들은 자영업자분들이겠죠. 그런 자영업자와 줄어든 일자리로 창업에 뛰어든 창업자 모두의 상생을 위해 실패 없는 외식 창업 길잡이를 자청한 분이 계십니다. 위대한 상사 김유구 대표님 오늘 화상으로 만나볼게요. 대표님 안녕하세요.

 

◆ 김유구 위대한 상사 대표(이하 김유구)> 안녕하세요.

 

◇ 김혜민> 반갑습니다. 자 위대한 상사 어떤 기업입니까?

 

◆ 김유구> 예, 안녕하세요. 위대한 상사는 세상에 좋은 생각을 유통하는 회사가 되고자 하는 이름으로 지었고요. 현재 공간을 공유하는 '나누다 키친'이라는 브랜드와 그리고 빅데이터를 통해서 창업의 아이템을 찾아주는 '픽쿡'이라는 브랜드 두 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공유 주방을 소개해 주는 '나누다 키친' 그리고 빅데이터로 어떤 메뉴를 창업 할지 알려주는 '픽쿡'. 이 두 개를 지금 운영하고 계신다고요?

 

◆ 김유구> 예 그렇습니다. 먼저 저희가 2018년도에 '나누다 키친'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사업을 시작했었는데요. 먼저 '나누다 키친'은 전국에 이제 약 40개 되는, 약 3천 개가 넘는 공유 주방의 공간을 창업자들에게 중개를 해 주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김혜민> 공유 주방이요?

 

◆ 김유구> 네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희는 2018년도에 음식점에 예를 들어서 저녁에만 장사를 하는 공간이거나, 점심에만 장사하는 이제 음식점이거나 하면 이제 공간이 비어 있는 공간들이 있지 않습니까?

 

◇ 김혜민> 호프집 같은 곳?

 

◆ 김유구> 네 그렇습니다. 그런 공간들을 이제 창업자들이 맨 처음 운영하실 때 실제로 임대료는 24시간을 다 내지만 실제 본인들이 운영하는 시간은 하루에 8시간, 6시간만 있기 때문에 그러한 공간들을 필요로 하는 사용 용자들에게 연결해 주면 어떨까, 로 시작했었던 서비스였고요. 그런데 이제 코로나 이후에는 실제로는 이제 운영 시간 자체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그러한 공간들을 오히려 한 공간에서 여러 창업자들이 주방을 여러 개로 나눠서 한 공단에서 다수의 창업자들이 운영할 수 있는 배달 또는 식당용 공유 주방으로 만들어서 그러한 공간에서 창업자들이 운영할 수 있게 만드는 공유주방. 그리고 그 공유 주방에서 창업자들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 사업으로 전환을 해서 저희가 지금 현재 사업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사실 저는 코로나19 때문에 아 위대한 상사도 좀 힘들어졌겠다. 왜냐하면 창업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오히려 이 위기를 또 다른 형태의 사업을 만드는 기회로 삼으신 거군요.

 

◆ 김유구> 네 그렇습니다.

 

◇ 김혜민> 그러니까 코로나19로 배달 업체들이 많아지니까 배달 업체는 주방만 있으면 되니까 공유 주방을 활용해서 새로운 창업을 배달 업체들이 많이 하게 된 거군요, 배달 식당들이.

 

◆ 김유구> 네 그렇습니다.

 

◇ 김혜민> 정말 이 시대에 딱 맞는 일인데. '픽쿡'은요? 이게 빅데이터로 어느 지역에서 어떤 메뉴로 창업해야 할지 추천하는 브랜드라고 하셨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면요?

 

◆ 김유구> 네 실제로 소상공인 특히 자본이 없는 개인 창업자 분들 같은 경우에는 실제 창업을 하실 때 본인들께서 창업하시려고 하는 그 장소에서 실제 그 상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하나의 개인 분들이 주변에 있는 데이터나 상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시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 김혜민> 아 쉽지 않죠.

 

◆ 김유구> 그렇습니다. 사실 발품을 판다고 해도 그 주변에 있는 가게들이 어떤 가게가 있는지 정도는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지만 그 주변에서 계시는 소비자분들이 어떤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지 방문해서 어떤 음식들을 실제 소비를 하시는지, 또 그게 지난 1년간 몇 개월간 어떻게 트렌드가 변했는지. 또 시간대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어떤 비용이 드는지 이런 자세한 정보들의 데이터를 사실 습득하는 건 쉽지 않고. 그렇지만 창업을 할 때는 상당한 초기 비용이 들고 실제 그러한 수익을 회수하는 데는 또 상당한 기간이 들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개인 창업자 분들 같은 경우는 실제 대부분이 생계형 창업자이기 때문에 실제 창업을 한 다음에 만약에 그것이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에 사실 돌이킬 수 없는 큰 개인 또 사회적 비용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픽쿡' 서비스는 본인께서 창업을 하신다고 했을 때 거기서 가장 실패할 확률이 적은 메뉴. 또 메뉴 카테고리를 저희가 추천을 해드리고. 또 거기서 창업하실 때 단순히 거기서 가장 잘 되는 메뉴를 소개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창업하시려고 하는 창업자 분들께 본인께서 갖고 계시는 어떻게 생각하면 조건들. 또 본인의 예를 들어서 경력이라든가 갖고 계신 자본금의 어떤 규모라든가 그거에 비례해서 가장 지속 가능할 수 있는 메뉴들을 저희들이 찾아서 알려드리는 서비스가 '픽쿡'입니다.

 

◇ 김혜민> 아니 때마침 제가 어제 그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의 저자 알페르토 사보이아의 인터뷰를 읽었거든요. 그분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사업을 하기 전에 테스트 과정을 꼭 거쳐라. 테스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상상력이 아니라 현실 감각이고, 이분이 주장한 개념의 프리포 타이핑인데. 특정 서비스나 제품 공간을 만들기 전에 이게 시장에서 원하는 게 맞는지를 꼭 확인하는 소비자 테스트를 해야 한다 했는데 이제 그 소비자 테스트를 지금 '픽쿡'이 해주시는 거예요. 그렇죠?

 

◆ 김유구> 그렇습니다. 스타트업에는 사실 가장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가 mvp라고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이게 미니멈 밸류어블 프로덕트(Minimum Valuable Product)라고 해서 제품으로서 가장 최소한의 밸류(value)만 가지고 먼저 시장에서 테스트를 하는 개념인데요. 이제 사실 저희가 음식점 창업자분들에 뛰어드시는 분들은 물론 본인들께서 창업을 하실 수 있는 어떤 교육을 받으셨거나 자본을 갖고 계시거나 또는 그런 이제 신념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지만 실제로 음식점 창업하시는 대부분 소상공인 분들께서는 본인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창업하셔야 되는 분들이 훨씬 더 다수시잖아요. 근데 그런 분들께서 실제 창업을 하실 때 대부분 막대한 어떤 금융비용, 또는 자기의 어떤 초기 비용을 내고 창업을 하셨는데 실제 현재 지금 창업 시장 구조가 실패를 하기 굉장히 쉬울 뿐더러 실패를 했을 때 돌이키기 굉장히 어렵단 말이죠. 근데 공유 주방이라고 하는 장치는 뭐냐면 우선 기본적으로 처음에 들어갔을 때 초기 비용도 실패를 했을 때 돌이킬 수 있을 정도의 초기 비용을 공간적인 측면에서 마련해 준다는 것과 '픽쿡'은 적어도 그 주변에 있는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이런 부분에서 소비를 한다, 라고 하는 지도와 어떤 가이드를 알려주는 데이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거든요. 네 그래서 최소한의 mvp로 우선 자기 창업을 시도하고 ‘아 내가 창업에 있어서 이 정도의 어떻게 생각하면 내가 맞는구나, 이 정도 제품을 내가 만들 수 있구나.’ 라고 하는 창을 한번 볼 수 있는 그런 서비스로 저희의 제품을 이해해 주시면 좀 좋을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지식과 자본이 있어도 테스트를 해 보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라는 말씀이세요. 얘기를 듣다 보니까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씨와 기생충의 송강호 씨가 창업을 하기 전에 이런 과정 거쳤으면 그렇게 실패하지 않았을 텐데, 라는 그런 아쉬움이 생깁니다. 자, 오늘은 '나누다 키친'과 '픽쿡'와 함께하고 있는 위대한 상사의 김유구 대표와 함께 가판대와 함께하고 있는데. '나누다 키친'에서 그 공유주방 예를 좀 들어주시겠어요? 청취자 분들 위해서.

 

◆ 김유구> 예 알겠습니다. 사실 이제 공유 주방이 시작되게 이제 좀 시장 자체가 만들어진 것은 이제 201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사실 배달 시장의 확장과 사실 무관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음식점이라고 하면 주방이 있고 음식점에서 이제 방문하셔서 이제 식사를 하시는 홀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는데. 실제로 이제 배달 시장이 커지기 시작하니까 저희가 보통 생각하면은 이제 방문 하셔서 테이블에 이렇게 앉아 계시면 저희가 주문을 받지 않습니까? 그럼 이제 홀에서 앉아서 이제 주문하신 분들이 앉아서 기다리시고 예를 들어서 50명이 앉아서 테이블에 앉아 계시면 50명의 식사 분을 만들 수 있는 주방이면 되잖아요. 근데 이제 배달 시장 같은 경우는 식사 시간이 되면 갑자기 100명 200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주문이 들어온단 말이에요. 그럼 주방도 그만큼 커져야 되겠죠? 그런데 이제 어떤 상황이 발생했냐면 이제 코로나가 들어오면서 확 바뀌기 시작한 게 주방에서 한꺼번에 처리해야 될 것들은 훨씬 더 많아지는데, 실제로 코로나가 오기 시작하면서 홀에는 사람들이 이제 손님들은 확 줄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서 오히려 배달에 만들 수 있는 주방의 크기는 크되 굳이 홀에 오는 사람, 또 홀에서 음식을 먹을 공간들은 더 줄여도 되고. 그렇게 되다 보니까 배달만을 위한 공간. 그러한 주방만을 위한 공간으로 이루어지는. 또 그렇게 한꺼번에 그런 주방만을 모아놓은 그런 공간으로 만들면 비용도 훨씬 절감할 수 있고 그렇게 다 모았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주방을 만들 수 있겠다, 라는 아이디어가 태동하게 된 게 2018년도부터입니다.

 

◇ 김혜민> 아 그러면서 코로나19를 맞이하면서 진짜 열매를 맺게 되신 거군요.

 

◆ 김유구>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에 거의 지금 현재 100개가 넘는 기업 약 1만 개 정도 되는 공유주방들이 한꺼번에 폭발적으로 지금 현재 만들어졌고요.

 

◇ 김혜민> 네.

 

◆ 김유구>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현재 보통의 공유 주방이라고 하면 한 100평, 150평 되는 건물의 공단에 약 20개에서 25개 정도 되는 주방들이 만들어져있고. 거기에 이제 창업자들이 모여서 각각 이제 메뉴 하나 또는 두 개 정도 되는 메뉴들을 거기서 계속해서 만들어가면서 배달만을 위한 것들을 계속 조리를 하고 있고요.

 

◇ 김혜민> 지금 지역도 핫한 지역도 많네요. 강남 역세권 예술의 전당 이쪽. 이런 데도 이렇게 공유 주방을 내놓는 점포 하는 점포주가 있나 봐요?

 

◆ 김유구> 네 그렇습니다. 강남이나 이렇게 배달을 시키면 그러한 역세권들도 물론 있고, 실제로 최근 같은 경우에는 1인 가구들이 많아 보니까 오히려 주거 지역 중심에서도 이제 공유 주방들이 각각 그 성격에 따라서 만들어지고 있고. 심지어 배달이 아닌 제조를 위한 공유 주방들도 최근에는 만들어지고 있어요.

 

◇ 김혜민> 쿠키 만들어 팔고. 요즘 그런 거 많잖아요. 그럼 점포주 분들도 이 방송 들으시면서 나도 좀 주방 공유하고 이익을 좀 얻고 싶다하는 분들을 위해서 점포주에게는 어떤 이익이 있습니까?

 

◆ 김유구> 점포주들 분께서 본인들의 공간을 빌려줘서 배달을 공유주방을 하는 것은 사실 위생상의 문제 때문에 현재는 지금 그렇게 개조가 되는 경우는 사실은 현재 불가능한 부분이 있고요. 점포주 분들께서 본인이 이제 점포를 공유 주방으로 개조를 해서.

 

◇ 김혜민> 아예?

 

◆ 김유구> 예, 아예 개조를 해서 그렇게 공유 주방으로 만드는 경우들은 최근에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김혜민> 아 그렇군요. 그러니까 좀 쉬고 싶거나, 아니면 수익이 많이 나오지 않으면 그 인테리어 다 해놓고 주방 다 세팅해 놓은 거 또 철거 비용도 드니까. 그럴 때 차라리 공유 주방으로 아예 대여를 하는 거군요?

 

◆ 김유구> 네, 그렇습니다. 특히 공실률이 많은 예컨대 지하나 2층 같은 곳 같은 경우는 이제 음식점이나 이런 곳으로 임대나 공실률이 많아지다 보니까 아예 그런 공간을 공유주방으로 만들어 가지고 조그맣게 임대를 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공실률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공유 주방이 해결책으로서도 최근에 굉장히 많아 졌습니다.

 

◇ 김혜민> 아니 근데 우리 김유구 대표님은 어떻게 이런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게 되셨어요?

 

◆ 김유구> 제가 원래 첫 번째 창업을 했었던 것은 좀 약간 완전히 다른 분야인데요. 첫 번째 창업을 했었던 창업은 이제 P2P 대출 회사 렌딧이라는 회사를 창업을 했었어요.

 

◇ 김혜민> 아 네. 근데 거기도 P2P네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P2P 아니에요?

 

◆ 김유구> 네 그렇습니다. 제가 항상 이제 사업을 하려고 하는 목적 중에 하나가 무언가 시장의 비효율이 있으면 비효율을 해결하는 목적을 가지고 제품을 만드는 것을 저는 사업에 원래 목적이라고 항상 생각을 하거든요. 첫 번째 p2p 대출 회사를 만들었었던 것도 1금융권을 넘어갔을 때 이자율이 10%, 15% 오르는 게 개인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금리가 오르는 부분을 개인 간의 이제 투자와 대출을 통해서 해결하고자 사업을 했고요. 이번에 공유 주방 같은 경우도 이제 개인들이 창업을 하는 데 있어서 개인이 갖고 있는 리스크 사업이 갖고 있는 리스크에 비해서 비용에 비해서 너무 큰 리스크가 있는데. 이것을 공간의 효율화라는 부분으로 한 번 해결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이 사업에 한번 뛰어들어봤습니다.

 

◇ 김혜민> 시장의 비효율을 해결해 보자 이게 우리 김유구 대표님이 창업자로서의 사명이신 것 같은데. 시장의 비효율이라는 게 결국 자본주의의 단점이고, 거대한 시스템에 소외되는 사람들의 단면 아니겠어요? 좀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으신가 봐요, 대표님께서.

 

◆ 김유구> 그렇죠. 우선 사업 어떤 거 쓰든 간에 분명히 수익이 있으면 당연히 리스크도 가져가야 되는 부분은 자본주의에 있어서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저도 동의하고 생각하는데요. 수익이나 아니면 그것에 가져가는 수익이 비해서 과도한 리스크가 있는 부분들은 시장 논리에 따라서 당연히 해결이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예금 금리의 조그만한 수익을 가져가는 것은 예금이 그만큼 리스크가 낮기 때문이잖아요? 근데 예컨대 지금 음식점 창업을 하면서 가져가는 낮은 수익률 또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어떤 이제 리스크를 해체하고 싶어 하는 그런 리스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참여자들에 비해서 음식점 창업이 갖고 있는 너무 높은 리스크는 이런 비용적인 부분을 통해서 해결해야 돼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런 점에서 봤을 때는 데이터를 통해서 그리고 공간을 공유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이제 이 사업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 김혜민> 사실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이 기형적으로 많잖아요. 그리고 대부분 대부분은 기업이나 조직에 있다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나와서 벼랑 끝에서 정말 올인해서 이 일은 하시는 분들이 많고. 뭐 삶의 리스크를 가지고 시작하는 사업이니 얼마나 많은 테스트와 조사 과정을 거쳐야 되겠어요. 근데 그게 안 되는 게 현실이잖아요.

 

◆ 김유구> 그렇습니다.

 

◇ 김혜민> 구글에 보면 ‘의견은 됐고, 데이터로 말하라’ 그런 말이 있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우리 '픽쿡'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의 신뢰도는 좀 어느 정도일까요?

 

◆ 김유구> 네. 우선 저희가 지난 이제 내부에서 팀을 두고 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하고 하는 과정에서 저희 자체적으로는 신뢰도는 85% 이상으로 보고 있는데요. 우선 한 가지 사례를 들어드리면 저희가 지금 현재 샐러드 브랜드를 개발해서 이용 중인 이제 고객 분들이 약 100분 정도 계세요. 근데 이제 ‘저스트 샐러드’라고 하는 브랜드인데. 이 브랜드가 재미있는 게 개발된 이 시점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을 했었어요. 그래서 우선 샐러드 브랜드가 잘 맞는 지역을 우선 분포도를 커버리지를 보고 그래서 이쪽에서 신청하시는 분들한테 저희가 이 샐러드 브랜드를 저희가 추천을 했고요. 그중에서 100분이 선택을 하셨고 그리고 결과 트레킹을 1년 동안 했는데, 약 80%의 분들이 이제 매출이 일 매출이 85만 원 이상이 나왔어요. 이 말은 뭐냐면 저희가 여기서는 샐러드가 잘 될 것이라고 봤고 보통의 평균적인 이제 단가. 그러니까 주문하시는 게 약 1만 1천 원 이상 주문하실 것이다. 이런 메뉴를 아마 좋아하실 것이다, 이 정도 주문하실 것이다, 라고 예측을 하고 개발한 브랜드를 100분이 선택하셨고. 약 1년 정도 트레킹을 한 결과 저희 예측대로 약 85% 정도 80만 원 이상의 매출이 결과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데이터 신뢰도는 적어도 이러한 저희가 예상해서 한 테스트 결과까지 봤을 때 85% 이상은 데이터 신뢰도를 가져갈 수 있다, 라고 보고 있는데 이제 자만하면 절대로 안 되는 게 뭐냐면 정말 저희 이제 원래 외식 트렌드가 굉장히 빠르잖아요.

 

◇ 김혜민> 그렇죠.

 

◆ 김유구> 배달 외식 트렌드는 한 3배 더 빠른 것 같아요. 브랜드가 한 달에도 계속 나오고 때문에 저희도 훨씬 더 훨씬 더 빠르게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델링을 디벨롭(develope)해야겠다고 채찍질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이 방송 듣는 분들 중에 '픽쿡'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그것조차도 좀 여의치 않은 분들에게 몇 가지 기준만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사업의 따라 다르겠지만 예를 들어 자영업을 할 때 이러한 건 좀 보셔라, 어떤 걸 좀 뽑아주시겠어요?

 

◆ 김유구> 굉장히 심오한 질문입니다만.

 

◇ 김혜민> 너무 광범위하죠?

 

◆ 김유구> 네, 창업하실 때 성공하시는 분들은 정말 다양한 부분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제가 감히 창업할 때 일하셔야 된다, 라고 말씀드린 것은 좀 너무 거만한 대답일 것 같지만 실패하시는 분들 공통점을 하나를 본 것은, 본인 사업에 대해서 확실히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직접적으로 공부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거의 100% 실패하셨던 것 같아요. 본인이 직접 운영하시거나나, 직접 운영하지는 않더라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공부를 많이 하시고 관심을 갖고 거기에 참여를 하시는 분들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면 가끔 창업하실 때 돈을 갖고 오셔서 마치 자기 창업을 자기가 투자하듯이 창업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프랜차이즈 창업하실 때 5천만 원이면 창업할 수 있어 8천만 원이면 창업할 수 있어, 이렇게 창업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잠깐은 몇 달은 매출이 나오더라도 거의 대부분은 결과가 좋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 같은 경우는 이제 안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정말 창업은 의심과 확신 사이의 외줄 타기인 것 같아요. 철저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 플러스 이게 될까라고 몇 번이고 두들겨 보는 의심. 그 가운데 답을 찾는 게 성공의 비법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좀 드네요.

 

◆ 김유구> 네 맞습니다.

 

◇ 김혜민> 지금 6794님이 “코로나19 이후에 무인점포가 늘고 있는데. 이런 무인점포의 다양한 업종은 확대되고 있는 추세 어떻게 보세요?” 이렇게 문자가 왔네요.

 

◆ 김유구> 네. 우선은 무인점포가 굉장히 최근에 확산이 되게 많이 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무인점포가 이제 느는 것은 당연한 거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우선 인건비도 늘고 있고.

 

◇ 김혜민> 그렇겠죠.

 

◆ 김유구> 구인도 하기 어려워지고 있고, 보안 기술은 발달돼 있고, 결제 수단도 다양하고 빠르게 되고 있고, 키오스크도 단가가 내려가고 기술도 올라가고 있고 이런 것들이 종합되면서 무인점포가 나오는 것은 사실 10년 전부터도 이제 예측할 수 있는 거라서 당연한 결과라고 보기 때문에 그거는 자체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다만 좀 조심해야 될 게 뭐냐 하면 무인점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서 무인점포를 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라고 예측을 하는 것은 되게 위험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저희 작년 재작년에도 코인 투자가 늘고 있다, 라고 코인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 로 이제 결과를 내면 그건 되게 위험한 거잖아요. 코인으로 돈을 번 사람이 많다, 라고 하는 것이 코인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해서 코인으로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로 본 것처럼. 그래서 무인점포가 늘어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무인점포는 그걸로 수익을 올린다, 라고 하면 굉장히 많은 계산이 필요해요. 거기에 들어가는 이제 돌아다니는 유동인구들 그리고 그 점포의 실제 유지비용, 초기 비용 그리고 거기에 입점해야 되는 상품 단가들 그리고 얼마나 많이 거기 시설을 유지 보수를 해야 되는 것인지 이런 부분들. 전기세, 임대료 이런 것들. 실제로 사람만 없을 뿐이지 실제로 하나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는 똑같은 사업이에요.

 

◇ 김혜민> 그렇네요. 똑같은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똑같은 서치를 해서 똑같이 노력해야 되네요. 단지 그냥 사람을 안 쓴다는 인건비가 안 나가는 것 뿐이지. 그렇네요.

 

◆ 김유구> 그렇습니다. 그럼 어차피 기계가 들어가고 감가상각비용까지 생각하면 비용이 완전히 없다, 라고 볼 수도 없는 거라서 그냥 새로운 모습이 생길 뿐이지 사업으로 봤을 때는 전통적으로 비용이 들어가고 돈을 버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제 좀 만약에 투자를 하신다, 라고 하면은 전통적인 방식대로 분석을 똑같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자 위대한 상사 사회적 기업이잖아요. 이 기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사회적 가치가 있다면 어떤 게 있으세요?

 

◆ 김유구> 일단 저희는 기본적으로 예전에 투자 받았을 때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니까 저희를 통해서 음식점 창업자가 많아졌으면 좋겠냐, 라는 질문을 받았었는데 저희를 통해서 음식점 사업자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아지길 바라는 것이 결코 아니고요. 저희를 통해서 음식점 사업을 하지 않으셨어야 될 분들이 저희를 통해서 덜 다치고, 이제 다른 길로 가실 수 있게 만드는 게 사실 저희 임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를 통해서 창업, 음식점 창업이라고 하는 부분이 건강하게 도전해 보고 안 아프게 마무리하고 갈 수 있는 채널로 갔으면 좋겠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손실이나 또는 개인이 가져갈 수 있는 개인의 손실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줄 수 있는 채널이 될 수 있다, 라고 하면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의 가치와 의미가 훨씬 더 저희가 성장하는 만큼 그 시장이 건강해질 수 있다, 라고 하면 훨씬 더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정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을 하시네요. 너무 많은 분들이 자영업으로 뛰어드시는데 그분들의 거름망이 좀 되어서 정말 자영업을 하면 안 되는 사람들. 이제 뭐 대표적으로 저 같은 사람입니다. 저 사람들을 걸러서 ‘너는 이거 하지 마, 이거 하면 안 돼.’ 라고 말을 해줘서 그 사람의 인생을 돌이킬 수 없는 실패의 길로 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아 정말 감사하고요. 혹시 이 자영업 음식 외식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위대한 상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나누다 키친'과 '픽쿡' 두 개 다 보실 수 있으니까요.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님 오늘 고맙습니다. 거름망 역할 잘 해 주시길 바랍니다.

 

◆ 김유구> 네 감사합니다.

 

◇ 김혜민> 네, 지금까지 위대한 상사의 김유구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사회적가치#YTN#YTN라디오#김혜민 #이슈앤피플​ #가판대​ #위대한상사 #김유구대표

[YTN 가판대] 외식창업, 그냥 말고 연습하세요! ‘위대한 상사’

 

가치를 판매하는 기업을 소개하는 ‘YTN 가판대’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공유 주방을 통해 창업 문제를 해결하는 ‘위대한 상사’.

‘위대한 상사의 김유구 대표’가 만드는 외식업 창업 연습이 가능한 세상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SPC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만들어낸 사회성과를 ‘측정’하고, 사회성과에 기반하여 금전적으로“보상”하는 프로젝트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 CSES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www.youtube.com/cses_youtube
▶ CSES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CSES.socials

▶ Social Value Hub 바로가기 : http://www.socialvalue.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