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아름 팀장: 닷(Dot)은 시각장애인들의 독립적인 생활, 조금 더 자유롭고 더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그런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한 하드웨어 소셜 스타트업입니다. 아 이게 점자 스마트 워치라고 해서 세계 최초로 저희가 만든 스마트 워치입니다. 점자가 이렇게 네 셀이 나오는데, 하나가 하나의 글자 혹은 숫자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지금 앞에는 시와 분이 나오는 거고요, 한 번 더 누르면 초가 나오는 게 보이고 날짜가 나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 워치의 기능, 카카오톡 메시지나 SNS나 문자메시지 그리고 전화 등을 받고 끊을 수가 있고요. 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요. 그 외에도 스톱워치나 타이머 등을 사용해서 이제 시계 기능도 같이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제품으로는 점자 스마트 워치를 만들었고요, 그리고 패드 형태, 킨들 현태, 미니와 패드 제품 그리고 그 이후의 형태는 점자 키오스크 제품까지 일상생활 속에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서 무장애 공간을 만들자라는 게 저희의 미션이고요. 그리고 두번째 미션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전 세계에 3억명 정도 있으신데 대부분 점자를 많이 모르세요. 그 원인을 봤더니 가격이 너무 비쌌었고요. 우리가 지금 시대의 시각장애인분들의 이 문맹률은 바꿀 수 없겠지만, 그 다음 세대, 우리가 이제 시각장애인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의 문맹률은 이런 더 저렴한 구매할 수 있는 보조 기기로 바꿀 수 있지 않아야겠느냐라는 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미션입니다. 일단 첫번째는 저희가 인센티브를 받았기 때문에, 저희가 이 다음 제품을 개발하는 데에 쓸 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연구 투자비가 저희 같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굉장히 많이 들기 때문에 그 점에서 도움이 됐었고, 두번째는 저희 스스로도 가치를 정량화 하려고 노력을 해봤다라는 점. 사실 교육이라든지 이런 미션을 정성적인 고객들의 만족감을 어떻게 정량적으로 수치화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저희 정도 규모가 했고, 그리고 매니저들과 함께 고민을 하면서 올해도 사업 계획을 세울 때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고민을 하면서 같이 계획을 세워간다는 거 자체가 어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좀 많은 도움이 됐었던 거 같습니다. 근데 시각장애인분들이 이동이 어려우셔가지고, 반면에 저희는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이셨는데, 이 분들의 4대보험, 물론 최저임금이지만 4대 보험이 아니라는 이유로 저희가 안 잡힐 뻔했거든요. 그래서 바라는 점은, 그 200여개 넘는 기업들이 개개인의 특성들이 있다 보니 그것들이 조금 더 고려된, 지금의 현재 4가지 그 성과 기준이 아니라, 뭐 조금 더 다양한 성과 기준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저희가 교육을 하지만 제조도 하는 쪽이거든요. 그래서 저희의 여러가지 성격을 고려한 조금 더 많은 성과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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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acle 4편] 닷(dot)을 가다
세계 최초로 만든 스마트 점자 시계를 개발한 닷(dot). 일상생활 속에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여 무장애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이렇게' 한다고하는데요, 그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SPC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만들어낸 사회성과를 “측정”하고, 사회성과에 기반하여 금전적으로“보상”하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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