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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SPeCtacle] 포이엔(4EN)을 가다
  • 등록일
    2019.11.22
  • 조회수
    646

 

이호철 대표: 저희가 만든 제품들은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화석연료 대체재 제품을 만들고 있고, 그 과정에서 실제로 이산화탄소가 줄어드는데, 다들 친환경 제품이다 아니면 저탄소 제품이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정량화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실제로 이산화탄소가 몇 톤 co2가 줄어드는지 정량화 하는 게 우리 회사의 주요 사업내용입니다. 퇴비 1톤 대신에 저탄소 비료 우리 회사 제품 1톤을 사용하면, 이산화탄소가 1.4CO2가 줄어든다는 뜻이고, 그 다음 고형 연료 같은 경우에는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석탄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 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석탄 1톤을 안 쓰고, 커피박 펠릿(pallet)을 1톤 사용하면 이산화탄소가 2.5톤CO2가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제품과 방법론을 통해서 전체적인 이산화탄소를 7.9% 줄이겠다는 저희 내부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생산단계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하고, 실제로 소비하는 단계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일단 화학 비료 같은 경우에는 아시겠지만 생산과정에서 화학공정들을 통해서 이산화탄소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 비료는 화학공정으로 만드는 비료는 아니고, 커피를 베이스로 해서 바이오매스를 가공해서 만드는 거기 때문에,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줄일 수 있고, 퇴비 같은 경우에는 보통 축산 분뇨 많이 쓰죠. 소똥이나 돼지똥이나 닭똥이나. 그런데 이제 그런 것들은 메탄 가스가 굉장히 많이 나와요. 메탄가스가 배출 계수가 굉장히 높은 온실 가스인데, 이거는 사용단계에서 나오는 해당하는 부분이죠. 저희가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는 비료는 만드는 과정도 유기질을 배합하니까 유기질을 가공하는 단계에서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고, 퇴비에 비해서 부숙 공정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메탄가스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요. 저희가 이제 R&D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R&D 사업에서 저희 같은 제조업들은 인건비를 현금을 받을 수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신규채용을 하거나 이럴 때 좀 유용하게 쓸 수 있고, 그 다음에 기본적인 운영비는 저희가 번 돈으로 해야 되니까. 그래서 인건비 부분에서 조금 많이 도움이. SPC업체들 대상으로 아시아지역에서 피치(Pitch)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든가, 아니면 매칭(Matching)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 주시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CSES #CSESNOW #사회적가치 #사회적가치연구원 #SPeCtacle #4EN

[SPeCtacle 2편] 포이엔(4EN)을 가다

 

CSES의 사회성과인센티브(SPC)를 받은 기업 중 하나인 4EN은 저탄소 비료와 친환경 농약, 고형연료를 제조하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제조업분야에서 특히 도움된다는 SPC의 활용방안이 궁금하시다면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SPC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만들어낸 사회성과를 “측정”하고, 사회성과에 기반하여 금전적으로“보상”하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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